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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네가 보기엔 어때?”

7TH
이 름

르네 C. 페넬로페 / René Clément Penelope

성 별

여성

신 장

173CM

체 중

61KG

28르네1.png
외 관

@Smmm_sion 님 커미션

 

눈에 띄는 예쁘장한 외모.

언제나 웃고 있는 얼굴이 무표정한 모습을 떠올리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그렇게 떠올리기 힘든 모습은 아니다. 종종 보이기도 하는 표정이기 때문에.

 

여전하게도 허리 언저리에서 부드럽게 구불거리는 머리카락은 양 옆으로 느슨히 묶어내렸다.

머리 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것 역시 여전하다.

리본이 필요한 스타일이면 언제나 그리핀도르 넥타이를 맨다.

햇빛을 받은 적이 없는 것마냥 새하얀 피부는 잡티 하나 없이 고왔고,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그 위에 자리잡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둥글지만 끝이 살짝 올라간 형태의 큰 눈은 서로 다른 분홍빛을 냈고, 그 밑에 자리한 입은 환하게 웃을 때마다 앞니가 보이는게 토끼같은 얼굴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도리를 제외한 모든 교복을 꼼꼼히 챙겨입었지만, 7학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넥타이만은 리본 모양을 고집해 꿋꿋하게 리본 모양으로 매었다. 

4학년 때 호그스미드에서 팔던 봄 브로치는 망토 왼쪽 가슴 부근에 예쁘게 달려있고, 소매 아래로는 장미 장식이 있는 팔찌가 걸려있다.

오른손 약지에는 붉은 보석이 박힌 은반지를 끼고 다닌다.

그 사이에 키가 더 커져 전에 무릎 언저리에서 살랑이던 치마는 이제 허벅지 중간 정도의 길이까지 짧아졌다. 

신발은 발레 슈즈처럼 생긴 연한 분홍색의 굽낮은 구두.

큰 키 덕분에 높은 구두를 신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듯.

성 격

사랑스러운 / 여전한 / 묘한 / 안정된

 

항상 그랬듯이 사랑스러워보인다.

언제나 변함없는 외모도, 이제는 반말을 사용하는 말투, 목소리도.

여전하게도 모든 곳에 밝은 햇살이 비추는 것마냥 르네의 주위로는 어떤 그늘도 존재하지 못했다.

이제는 얼굴에 웃음기가 맴돌지 않을 때도 있지만, 친구들과 후플푸프 선후배들의 앞에서는 언제나 한결같이 밝게, 방긋 웃는 얼굴일 뿐이다.

어쩌면 가끔 묘한 모습을 찾을 수도 있다.

동급생이 아닌 타 기숙사 학생을 대하는 모습을 보거나, 혹은 대화를 하는 중간에도 작위적인 밝은 웃음을 보인다거나, 하는.

그럼에도 언제나 사랑스럽고 장난스러운, 여전한 르네같았다.

 

언제 그랬냐는 듯, 불안정했던 모습들은 모두 사라졌다.

반말과 존댓말 사이를 오가는 말투는 그대로였지만, 전처럼 혼란스러운 느낌이 들거나 호칭까지 바뀌는 경우는 이제 찾아볼 수 없다.

특 징

René

머글 세계에서 잠시나마 머물러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르네 페넬로페를 모르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옅은 민트색의 곱슬머리와 색이 다른 분홍빛 눈동자가 흔하지 않기 때문도 있지만, 드라마부터 시작해 연극, 뮤지컬, 모든 부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기 때문이다.

눈에 띄는 외모 덕분에 아주 어릴 적부터 아동모델로 시작해 말을 능숙하게 하게 되며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맡은 캐릭터를 이해하는 것에 있어 능숙했고, 좋은 연기력에 쉽게 잊히지 않는 예쁘장한 외모 덕분에 금방 인기를 얻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 사태로 인해 2학년 방학 때, 가족 모두가 마법 세계로 이주했다.

자연스럽게 연기 활동도 잠정적으로 중단하게 되었고, 다코타와의 대본 리딩을 통해 간간히 연습 중이다.

마법 세계에서도 활동하는 것을 생각해보았으나, 비루했던 성적을 고려해 학업 활동에 조금 더 집중하기로 결정한 듯.

+ 여전히 연기활동은 멈춰있는 상태.

상황도 상황인만큼, 복귀할 생각은 없어보인다.

 

Clément

3월 2일

미나리아 재비 | 아름다운 인격

쉘 오팔 | 화합

 

Family

부모님과 슬리데린에 들어간 쌍둥이 동생 한명의 단란한 가족.

가족 간의 사이는 매우 좋은 편이다.

동생과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각각 닮았기에 비슷한 성격이라고는 못하지만, 외모는 꽤 많이 닮아있는 편.

성격이 달라 잘 안맞을 때가 많음에도 사이가 좋다.

2학년 방학, 버디로 인한 머글 세계의 피해가 커지기 전에 마법 세계로 이주했다.

 

Like / Hate

맡았던 배역들, 가족, 디저트, 동물, 꽃… / 벌레

 

Wand

오리나무 / 유니콘의 털 / 7 ½ 인치

 

처음 잡자마자 자신에게 꽃을 피워주었던 운명의 지팡이.

소중하게 품에 안고 돌아와 매일밤 정성스럽게 닦아주었다.

6년간 매일 함께 하면서 느낀 점은, 자신의 감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지팡이와 자신이 매우 잘 맞을 것이라 확신했던 것이 틀리지 않았기 때문.

노란 리본에 보라색 보석이 있는 장식을 달아두었다.

 

Voice · Accent

발랄한 느낌이 가득 담겨있는 목소리.

통통 튀지만, 전달력이 강한 목소리이기 때문에 연기력에 더불어 목소리적인 부분에서도 호평을 받았었다.

여전히 반말과 존댓말 사이를 오다니지만, 전처럼 혼란스러운 느낌은 아니다.

 

Grade

마법 A

마법의 역사 D

변신술 A

마법약 A

천문학 E

약초학 E

어둠의 마법 방어술 A

마법약 P

신비한 동물 돌보기 E

머글 연구학 O

 

ETC.

- 양손잡이. 원래는 오른손을 주로 썼지만, 맡은 배역 중 왼손을 쓰는 것이 중요한 캐릭터가 있어 연습을 거듭해 양 손을 쓸 수 있게 되었다.

 

- 글씨는 이제 반듯하게 써낸다. 빠르게 써도 망가지지 않고 반듯하다.

 

-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대본을 손에 쥐는 일이 적어졌다. 여전히 많이 읽고 연습하지만, 전처럼 시간을 쏟지 않는다.

 

- 대본이나 교과서같은 글씨를 볼 때에는 시력 보호 마법이 걸려있는 안경을 꼭 쓴다. 은으로 만들어진 안경줄이 달려있어 가끔은 걸고 다니기도 하는 듯.

 

- 매일 자기 전, 오르골을 돌려놓고 일기를 쓴다. 주로 쓰는 내용은 하루동안 있었던 일, 느낀 감정, 했던 생각들.

 

- 기숙사 방에는 보존 마법이 걸린 꽃들이 예쁘게 놓여있다. 몇몇 꽃들에는 마법을 걸지 않고 예쁘게 말려 향수나 오일을 뿌려놓았다는 듯.

 

- 후플푸프 목도리를 매고 등에는 태엽이 달려있는 웬디를 닮은 봉제인형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태엽을 돌리면 한바퀴를 돌며, 중앙을 누르면 웬디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이름은 웬주주.

선 관

다코타 J. 페넬로페 / 슬리데린 / 쌍둥이 동생

 

부모님을 각각 닮아 많이 다른 성격 탓에 잘 맞는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럼에도 하나뿐인 쌍둥이 언니 동생이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애정은 충분하다. 긴긴 촬영이 끝나면 다코타에게 먼저 달려갈 정도.

인상은 다르지만, 민트색을 띠는 머리칼과 서로 다른 분홍빛의 눈동자를 가진 것이 특히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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