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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인은 수업 끝나고 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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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프시케 레티티아 / Psyche Letitia

성 별

남성

신 장

155CM

체 중

42KG

외 관

밝은 흰색의 머리카락은 날 때부터 반곱슬인지 언제나 풍성하게 자리 잡고 있다. 자연스럽게 정리한 걸 보아 머리모양 관리에 제법 신경 쓰고 시간을 쓴 것 같다. 푸른색 눈동자가 차갑게 다가올 법 하지만 아이의 미소를 보면 그리 차갑게 만은 느껴지지 않는다. 깔끔해 보이는 교복을 항상 단정하게 입고 있고 청록색의 베레모를 항상 아끼며 착용하고 다닌다. 화려하고 예쁜 외모 덕분에 제법 눈에 띄는 편이다.

성 격

| 수다스러운  •  햇살같은  •  덜렁이  •  미워할 수 없는 |


 

"오늘은 조금 흐리다구?"

"나랑 만났으니 이제 맑은 날인 걸로 하자!"

주변 이들의 말을 한 단어로 함축하자면 "햇살 같은" "별 같은"아이라 칭할 수 있다. 언제나 밝고 주변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인사를 건넨다. 그만큼 곁에 있으면 아주 조금이라도 기분이 들뜨고 밝아지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 스스로도 그런 영향을 주고 싶어 더 밝고 즐거운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려 노력한다. 다행인 부분은 항상 밝음에도 눈치가 없이 밝은 건 아니기에 적당히 완급 조절을 잘 하는 편이다. 동 나이대의 어린아이에 비해 노련하다면 노련한 면이 아닐까.


 

" 아차 깜빡했다! "

평소에 신경 쓰는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허둥지둥 허술한 면이 제법 많아 보인다. 종종 물건을 잊고 온다거나, 잃어버리는 물건을 남이 찾아주는 일도 있으며 잊지 않겠다고 수첩에 적어 뒀으면서 그 수첩을 잃어버리는 일도 있다.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그런지 100개를 한다고 예를 들면 10개 정도 잊어버리는 수준이다. 깜빡하고 혼난다 하더라도 스스로의 잘못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얌전히 혼나는 편이다. 그것을 마음에 담아두지도 않는다. 이런 면을 보면 속에 담아두는 것보다 금방 털어내고 일어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 저기.. 혹시..! "

티 없이 밝음과 무례함을 혼동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아직 어려서 그 선이 모호해 가끔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그게 악의가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선이다. 미워할 수 없는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언제나 주위에 사람이 많아서 그 상황이 익숙해 보이지만 종종 지쳐 보이는 모습도 보인다.

특 징
  • 지팡이 : 사이프러스 나무 |  용의 심근  |  13인치

밝은 상아색의 지팡이는 단단해 보이나 그 표면만큼은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아이와는 다르게 단아한 느낌을 주며 마치 장미 줄기 같은 무늬들이 지팡이 몸체에 각인되어 있다. 그 사이로 보석도 세공되어 있는데 이는 오팔과 토파즈로 그 색이 굉장히 영롱하다. 상당히 아끼는지 생활 흠집도 거의 없는 상태로 보관되어 있다. 


 

• 호  : 악세서리, 독서, 홍차

• 불호 : 과한 다툼, 무례한 사람



 

  • 가족 :

아이의 어머니는 정말 아름답고, 노래도 춤도 잘 추며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여배우로 자리 잡고 있다. 머글 세계와 마법 세계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기에 여러 곳에서 그녀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 2014년 지금 소셜 네트워크가 발전한 탓에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어머니도, 아버지도 친절하고 상냥하여 아들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주는 모습은 그 어느 가정이든 부러워할 만큼 따뜻해 보인다. 아이 또한 가족을 사랑하며 굉장히 아낀다. 백발은 어머니를 쏙 빼닮았고, 푸른색의 눈동자는 아버지를 닮았다. 아버지와는 시간이 날 때 만나고 있지만 마법사고 복구반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나날이 바빠지고 있어 쉬이 만날 수 없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올해 초부터 대유행중인 Buddy와 관련된 일들이 늘어나서 그런 것 같다. 마법 세계와 머글 세계가 어느정도 구분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그들과 교류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니고, 세상은 변하고 있으니까.



 

  • 어린이 모델?

어머니를 많이 닮아서 그런 걸까, 아직 어린 나이에도 제법 화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어머니의 일을 무척 선망하며 자신의 롤 모델로 삼고 있으며 닮기 위해 나름의 노력과 고민을 하는 것 같다. 아이가 종종 신문이나 아동복 패션 잡지에서 일을 한지는 2~3년 정도 되었다. 누군가 등을 떠밀어서, 혹은 억지로 했던 일이 아니라 아이가 먼저 원해 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 일이다. 기회가 된다면 누구든 아이의 얼굴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스스로도 즐기고 있고 좋아하는 활동으로 학교에 입학한 동안에는 방학 빼고는 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머글 세계의 컴퓨터나 핸드폰을 제법 잘 사용하는 편이다. 호그와트에 들고갈 수 없음을 알았을 때 엄청 아쉬워 했다고.



 

  • 취미 | 악세서리 모으기, 사진찍기

머리끈이나 귀걸이,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화려한 것들 말고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들이 더 많은 편이다. 마치 까마귀처럼 반짝이는 걸 좋아한다.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는데 주로 인물 사진 보다는 풍경이나 물건 사진들이 많다. 

입학 선물로 마법사들이 쓰는 사진기를 선물 받았다. 학교에도 확실히 확인 받고 챙겨왔다.



 

  • 습관 | 왼손잡이

빗을 들고 다니며 머리카락을 자주 빗는다. 예전에는 빗으로 빗는 습관을 들이려 들고 다닌 것들이지만 지금은 마치 한 몸처럼 빗을 사용하곤 하는데 다른 사람의 머리 모양도 곧잘 만져준다. 가끔 일상을 지내다 보면 불안한 듯 제 손을 꼭 마주 쥐는 습관이 있다. 마치 기도를 하듯이. 



 

  • 애완동물

흰 뱀 | 니키포르 (Nikifor)

아주아주 작은 뱀으로, 아직 유아기라서 더 작게 느껴진다. 11살의 손가락 두께 정도이며 겉은 흰색의 비늘과 입과 혀, 비늘 안은 전부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눈동자 또한 검은색. 아이를 굉장히 잘 따르며 다른 이를 거의 물지 않는다. 성체가 되어도 손가락 두 개 정도 굵기의 소형 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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