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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요?”

외 관

*결명자(@belate8785)님 커미션

 

🔎📁> Olivia Merian > Appearance 

 

📄 Hair

봄날의 푸릇한 새싹을 닮은 연두빛의 찰랑거리는 머리의 스타일은 변하지 않았으나 전체적으로 길이가 길어졌습니다. 앞머리는 눈썹을 가릴정도로 내려와 정갈하게 정리되었으며 양쪽 옆머리와 가까운 뒷머리의 일부를 벼머리하듯이 땋아 남은 뒷머리와 함께 정갈하게 높이 묶은 포니테일은 허리 중반부까지 내려옵니다. 길이가 길어진 편임에도 관리가 잘 된건지 늘 부드럽고 결이 좋아 빗으면 엉킴없이 흘러내립니다. 옆머리에 꽂은 붉은 핀의 갯수가 4개로 늘어났습니다. 

 

📄 Face(+Skin)

일자형의 얇은 눈썹에 쌍커풀과 긴 속눈썹, 백색을 품은 눈동자를 가진 눈은 언제나 웃는 듯이 감고 있습니다. 끝이 올라간 눈꼬리는 조금 날카로운 인상을 줍니다. 오른쪽 눈가 끝에 점이 하나 있습니다. 생기가 가득했던 하얗고 고운 피부는 현재에 와선 누가 보느냐에 따라 창백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왼쪽 볼에 반창고를 붙히고 있습니다.

 

📄 Wearing

목에 얇은 검은 초커를 하고 있습니다.

흰 와이셔츠의 단추는 맨 위까지 잠구고 넥타이 또한 끝까지 올려 멨습니다. 무릎 바로 위까지 오던 교복치마의 길이가 허벅지의 3/4정도 덮는 길이로 짧아졌습니다. 조끼도 망토도 빠짐없이 갖춰입었습니다. 오른쪽 손목과 무릎에 붕대를 감싸고 있으며 왼쪽 다리에도 반창고를 서 너개 정도 붙이고 있습니다. 흰색의 발목양말과 리본이 정갈하게 묶인 유광의 굽 낮은 검은 학생화를 신고 있습니다.

 

📄 Impression

마지막으로 봤을 때보다 꽤 많이 말랐습니다. 붕대나 반창고에 깔끔하고 정갈한 이미지는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성격은 엄격하고 어른스러워도 그 당시 어린아이들 답게 활기찼던 예전과 달리 차분하고 얌전해졌습니다.

4올리비아.png
이 름

올리비아 L. 메리안/Olivia Lake Merian

성 별

여성

신 장

160CM

체 중

40KG

성 격

🔎📁> Olivia Merian > Personality

📄"전 변하지 않았어요, 지금도 앞으로도 올리비아 메리안인걸요."

 

↳ 엄격한 / 자기주장이 확실한 / 이해타산적인 -> 변화없음..?

 

그래요, 올리비아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그는 또래에 비해 어른스럽는 말을 듣고, 어른들이 만들어낸 사회가 정의한 착한 어린이의 규범을 완벽하게 지켜내어 모범적인 착한 어린이로 생활하며, 자신의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 다를지라도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확신을 갖고 있으면 누구에게도 휩쓸리지 않고 자기 주장을 뚜렷하게 내세울 줄 압니다.  모두에게 규칙과 규율을 강조하고 다른 사람들도 규칙을 지켰으면 하는 마음에 잔소리를 했던 그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만 조금 유순해진건지 무신경해진건지 자신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말 한마디만 내뱉고 넘어가거나, 바라보기만 하고 아예 언급을 하지 않는 등 지키든 말든 자신이 알 바 아니라는 듯 심드렁해보이는 행동도 보이고는 합니다. 어쩌면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자신에게 손해가 되는 것과 이득이 되는 것을 가려 행동합니다. 자신의 범위안에 있는 사람들, 친구들이라서 손해와 이득을 따지지 않고 행동하는 등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친구들이라서 그런다기 보단 늘 그래왔기에 변함없이 지내기 위해 행동합니다.

 

📄"가끔... 약한 소리를 하고 싶을 때가 있지만, 전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그렇죠?"

 

↳ 본인에게 강박적인 / 불안정한 / 예민한 -> 가끔씩 감정적인

 

신경이 예민해졌습니다. 가끔 옛날의 제 모습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합니다. 남들이 봐도 지금의 자신의 모습은 예전과는 다를텐데, 올리비아는 여전히 자신을 예전의 자신의 모습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이건 올리비아의 작은 고집입니다. 이미 자신이 1학년 때와는 달라졌다는 것을 사실 알고 있지만, 올리비아는 아직 부정하고 싶습니다. 규칙과 자유는 사실 많이 관련되어 있다고 하던가요. 예전의 올리비아가 규칙아래서 자유로움을 누렸다면, 지금의 올리비아는 규칙에 사로 잡혀 스스로 통제하고 억압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 ...알겠어요, 일단은 노력해볼게요." 

 

↳ 건조한 다정함 / 말수가 적어진 -> 그래도 어울리려 노력하는

 

예전과 달리 친구에 의미를 크게 두거나 하지 않습니다. 올리비아가 입에 담던 사회생활. 사회생활에 친구는 중요하니까, 그래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려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친구들의 애칭과 별명을 친근하게 부를 수 있게 되었는데도 내뱉는 말과 친구들을 대하는 행동은 다정하고 친절하다기 보단 상당히 건조합니다. 친구들을 친구라 생각하는 건 변함없고 잘 지내려 노력하지만 딱히 관계에 연연하지 않는 듯 절교하자  하면  순순하게 그렇게 하자고 할지도 모릅니다. 

특 징

🔎📁> Olivia Lake Merian > Feature

 

📄 Birthday

 

9월 23일

천칭자리

 

📄 Blood Type

 

B형_머글본

 

📄 LIKE/HATE

 

L:  규칙과 규율을 지키는 것, 자신의 붉은 머리핀, 친구들로부터 받은 것, 바다

 

H: 자신이 손해보는 행동, 방학동안의 행적을 묻는 것, 버디에 관련된 이야기

 

 

📄 HABIT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 (-> 격한 운동에 속하는 건 잘 하지 않습니다.)

필기하기(->여전히 무언가 쓰는 건 좋아합니다.)

공부하기

원예에 관련된 책 읽기

 

 

📄 WAND

 

흑단나무/10인치/용의 심근

 

📄 Merian

영국, 런던. 머글세계에서 머글학교의 교사인 부모님과 함께 삽니다. 부모님의 하나 뿐인 자식으로서 올리비아는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했고, 그의 성격 또한 부모님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부모님을 존경하고 있기에 올리비아의 꿈 또한 부모님과 같은 교사가 되는 것입니다. 메리안에서 처음 나온 마법사, 올리비아. 입학 통지서를 보며 처음은 반대하는 입장이였으나, 올리비아의 생각을 듣고 부모님은 올리비아의 선택을 지지해주며 마법사에 대해 알기 위해 노력합니다. 올리비아의 부모님은 Buddy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더 강하게 갖고 있습니다.

 

📄 Reputation(1~3학년)

언제나 정갈하고 깔끔한 이미지, 규칙과 규율을 좋아하며 이를 꾸준하게 지키는  아이. 이제 친구들의 애칭을 부를 줄 알지만 여전히 존댓말을 사용하며, 공부하는 것도 친구들과 노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매 과목의 성적이 좋았습니다. 성적표엔 대부분이 O로 채워져있으며 못봤다해도 불합격은 하지 않았으며 E가 A의 갯수보다 많았습니다. 1학년 비행수업만은 중간중간 삐긋하긴 했지만 어찌저찌 만회했다는 느낌입니다.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는 케이스라 항상 뭐든지 열심히 했습니다. 필수과목이 된 머글연구와 함께 선택과목으로 점술과 산술점을 듣습니다. 3학년이 되면서 듣는 과목이 늘어남에 따라 성적 유지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 Olivia Lake Merian > Feature > ETC

 

📄소지품

 

-머리끈이나 핀같은 헤어 악세사리를 담아두는 분홍색의 작은 보석함을 기숙사 방에 놓아두었습니다.

안에 들은 건 대부분 무난한 검거나 붉은 머리끈이나 핀이지만, 나탈리에게 받은 토끼핀과 사자모양 브로치, 카테리나와 교환한 왕리본이 달린 귀여운 머리방울같이 눈에 띄는 것도 들어 있습니다. 이것들은 따로 다른 칸에 보관합니다.

-벤저민이 화관 만들기세트로 만들어 준 화관을 기숙사 방 벽에 걸어두었습니다. 

-학기 중 랜덤박스에서 뽑은 엘렌과 라벤더를 닮은 인형들을을 제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아두었습니다.

-따로 붕대나 반창고가 담긴 상자를 갖고 있습니다.

-가끔 책을 볼 때 나탈리가 준 제 이름이 각인된 포인세티아 한 송이가 붙어있는 책갈피를 사용하곤 합니다.

 

📄교통사고

 

4학년으로 올라가기 전 방학에 연락이 아예 단절된 이유입니다.

가족끼리 놀러가다 버디의 오작동에 의한 연쇄추돌사고에 휘말리게 됩니다. 사상자도 있고, 부상자도 꽤 나온 사고라 당시 뉴스나 신문기사에서 사고에 대한 것들이 언급되었습니다. 다행히 올리비아는 부모님이 감싼 덕분에 부상이 사고에 비해 그리 심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은 치료만 잘 받는다면 완치될 가능성이 높다했지만,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야 하는 큰 부상을 입었기에 올리비아는 퇴원 후 친척집에 맡겨지게 되었고 얼마 되지 않아 방학이 끝나 친척집에서 바로 호그와트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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