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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다시 올 테니까, 그렇게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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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카테리나 D.H. 스왈츠 / Katherina D.H. Schwartz

성 별

여성

신 장

148CM

체 중

38KG

외 관

 옅은 금발에 붉은 눈. 살짝 곱슬기가 진 머리카락은 여전히 양쪽으로 짧게 말아올렸다.

이게 제일 편하다나 뭐라나.

 

조목조목 뜯어보면 예쁘장한 얼굴인데도, 어쩐지 사나워보인다는 인상이 더 강하다.

치켜올라간 눈매도 날카롭고, 좋게 말해도 귀염상은 아니지만,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은 덕일까? 그래도 그 나이때처럼은 보인다.

 

하트모양 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그것 외에도 종종 아기자기한 장식을 하고 다니곤 했다.

성 격

자존심 강한 │ 독단적인  │ 미성숙한

 

나이를 먹으면 바뀌는 것도 있다는데, 어째 카테리나는 그대로입니다.

여전히 고집이 세고, 자주 욕심을 부리곤 했으니까요.

남들과 나누는 방법은 여전히 미숙하지만, 그래도 선을 넘지 않는 방법은 배웠습니다.

그래도 의논하고 배려하기보단 아직 큰 소리로 우기거나 주먹을 들이대는 방법이 더 익숙하지만요. 성격이 의외로 여리고 남을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기에 때때로 솔직하지 못한 방식으로 먼저 양보하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더더욱이요.

 

자신의 못난 점이나 약점이 될 만한 일은 말하지 않습니다. 그건 자존심 상하는 일이니까요.

 

감정적인 │솔직한 │마음여린

 

감정이 쉽게 얼굴에 드러나는 편이며, 생각한 부분은 거르지 않고 입 밖으로 냅니다.

사소한 일에도 금방 울었다가, 금방 벌떡 털고 일어나고, 그런가 하면 또 버럭 화내고…

어쩔 때는 자신이 아끼는 것들을 맘껏 나눠주기도 하곤, 또 어쩔때는 하루종일 방 안에 틀어박혀 하루종일 철자공부만 하기도 하지요.

 감정 표현이 굉장히 풍부하고 변덕스럽지만 또 그만큼 유약해 상처를 잘받는 편입니다.

적에게도 모질지 못하고, 자기 사람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워요.

 

욕심많은 │노력가 │승부욕

 

욕심이 많은 만큼, 굉장한 노력가입니다.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성공할때까지 다시 도전합니다. 쉽고 빠른 길보단, 느리고 어렵더라도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성취하는 것을 좋아하고요. 다른 이와 무언가 겨루거나 내기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자신의 성취가 타인의 칭찬으로 이어지는 거지만요.

 

눈치가 빠르고 자신의 강점을 활용할 줄 아는 것이 장점으로, 상황에 따라 그녀 답지 않게 (나름의 그녀 방식으로)다른 사람을 위로하거나 격려하는 모습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마법에 특출난 재능이 있는 것처럼 보이진 않지만, 꽤 성적은 좋습니다. 

오히려 학년이 올라갈수록 마법에 익숙해져서 인지 마법실력 자체는 나날이 늘고 있고요.

특 징

4월 11일 생 │ AB형  │ 무남독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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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은 카테리나 듀가폰-에르나니스 스왈츠

Katherina Ducarbon-Hernanes Schwartz

애칭은 카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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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용의 심금, 8인치 지팡이

 

데리고다니는 고양이 이름은 치즈티로,

마법생물의 피가 섞인 것은 아니고 카테리나가 너무 많이 먹인 탓에 그냥 거대해졌습니다.

매우 무겁고, 커다랗고, 얌전합니다.

아직 부엉이는 없어서 우체국을 자주 애용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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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마법사인 혼혈로, 일찍이 돌아가셔서 머글인 어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혼혈이긴 하지만 아버지는 안계시고 어머니도 늘 바빴기에 대부분은 옆집의 머글가정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젠 보호자없이도 집을 볼 수 있는 나이니, 조금은 뜸해졌지만요.

어머니는 독일 출신의 댄서로 결혼으로 영국으로 넘어와 현재도 극장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 그 영향인지 카테리나도 발레, 오페라, 뮤지컬을 무척이나 좋아하며 어머니의 광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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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은 아기자기하거나 섬세한 장식물(오르골이나 스노우볼, 목각조각 등)으로, 종종 남들에게 선물하곤 합니다. 

인형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으며, 남에게 선물받은 것을 정말 아껴요.

싫어하는 것은 커다란 개와 거미.

 

 

곧잘하던 독일어는 조금 서툴러졌습니다. 그만큼 영어는 늘었지만요.

그래도 아직은 철자나 문법을 자주 헷갈리고, 단어를 혼동할 때가 많습니다.

여전히 암기에 약하며, 글씨쓰는 것이 반듯하지 못합니다. 피아노를 약간 칠 줄 알아요.

 

어릴 때 크게 다리를 다쳐 한쪽 다리가 짧지만, 신발굽으로 길이를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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