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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그렇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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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페루티우스 K. 킹 / Ferrutius Knight king

성 별

남성

신 장

171CM

체 중

55KG

성 격

-이타적인 / 솔직함 / 도전적인 / 행운아-

페루티우스는 여전히 솔직하다. 불의를 참지 않고, 자신의 기준에 응당 그래야 할 것을 선택한다. 자칫 무모해보였던 행동들은 이제서야 자리를 잡으며 도전적인 용기로 바뀌었다. 사실에 기반한 자신감으로 당당하며 근거 있는 신뢰를 밑바탕에 두었다. 

수다스럽게 이야기하고, 활발하게 온갖 곳을 쏘아다녀도 신입생 시절에 비하면 제법 의젓해졌다는 뜻이다.

-이상론 / 부딪히고 깨어지는 / 욕심-

이전의 페루티우스가 바로 눈 앞의 것을 쫓았다면,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좇는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해지려면 무엇이 충족되어야 하는가? 충족의 기준은 무엇인가? … 조금 심오한 주제에 관심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페루티우스는 이런 탐구에 익숙하지 않았기에 곧잘 그만두었다. 그러다 다시 관심갖고, 그만두고.

시작하고 파고드는 것이 더디고 서툴더라도 머뭇거리지는 않는 모습은 두려운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 두려움을 겪어보지 못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러니 탐을 내고, 욕심껏 손에 쥔 채, 눈을 빛내는 것이겠지.

-타인에게 관대한 / 고집스러운-

자신에게 대어보는 잣대가 생겼다. 자신과 타인 가릴 것 없이 관대하여 이해하고 납득하던 것에서 변화한 것이다. 내가 잘하지 못하면 안 되지, 모범이 되어야하지 않겠어? 무언가를 해낼 자격을 찾는 것 같기도 하다. 나는 안 되지만 너는 괜찮아. 그런 말을 종종 꺼내뱉는 것을 보고있자면 모순적이지만 그 고집을 꺾지 않는 꼴은 아직도 어린아이같다.

특 징

-혈통 / 가족관계 / 생일 / 애칭-

>벨라 혼혈. 어머니가 벨라, 아버지가 머글인 혼혈 마법사다.

>어머니는 예언자 일보 편집부에서 기자로, 아버지는 머글 세계에서 민영 방송사 앵커로 일한다. 어머니, 아버지, 쌍둥이 남매(펠과 여동생)까지 4명의 가족.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모님이 바빠졌다. 1학년의 방학에는 어머니에게 사교댄스를 배우고, 2학년의 방학에는 짧은 가족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가족 모두가 함께있는 시간이 줄어들었다.그럼에도 가족의 화목함은 줄지 않은 것이 다행일까?

>이슈와 밀접한 부모님을 통해 많은 소식을 빠르게 접한다. ‘버디’의 사고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친구들과 관련한 소식까지 들려온다. 걱정이 조금 늘었다.

>생활하는 집은 두 곳에 위치해있다. 마법 세계인 스코틀랜드의 애버딘, 머글 세계의 런던.

>생일은 12월 19일. 눈이 소복히 쌓여있던 날,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가진 날에 어느 신의 수’호와 축복’을 받으며 태어났다. 

>주로 불리는 애칭은 펠. 페루티우스는 자길 부르는 것이라면 어떤 호칭이든 좋아라한다. 설령 그것이 비꼬는 호칭일지라도.

 

-대인관계 / 평판-

>교수님들에게는 요주의 학생. ...요즈음에는 조금 의젓해졌는지 덜하지만, 그럼에도 얌전함의 축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여전히 활발하고, 여전히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사람들 사이에 있기를 좋아한다.

>”그리핀도르 몰이꾼이잖아! 뭐든 열심히 하는 게 보기 좋더라”, “눈치가 빨라. 아주 귀신같이 알아챈다니까?”, “수업시간에는 맨날 자는 것 같던데, 성적은 평균인 게 신기하지…”

 

-선택 과목 / 자신있는, 없는 과목 / 성적-

>신비한 동물 돌보기, 룬 문자. 동물 돌보기 수업에는 나름 빠릿하게 듣고있는 것 같으나 룬 문자 수업에는 대부분을 졸고있다. 그다지 흥미있어하는 과목은 아닌 것 같은데 왜 듣는 거지?

>자신있는 과목은 변신술과 어둠의 마법 방어술. 자신없는 과목은 천문학. 밤에는 자야되는데 왜 하늘을 보냐는 소릴 하기도.

>천문학을 제외하면 생각보다 바닥을 기는 성적은 아니다. 대부분 평균-평균이하를 맴도는 성적. 딱히 공부하는 것 같지도 않아보이는데… 혹시 부정행위?

>O.W.L.s를 준비하고있다.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내며 하는 것을 보니 ‘좋은 성적’이 탐나는 모양이다.

 

-취미-

>2학년의 첫 방학 직후,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에 들어갔다. 포지션은 몰이꾼. 경기장을 크게 누비며 힘껏 블러저를 쳐낸다. 상대 팀을 방해하기보다는 같은 팀을 지켜내는 것에 열중하는 편이지만, 속도를 아무렇게나 하고다녀서인지 상대 팀에게는 까다롭다더라.

>맑은 날에는 퀴디치 연습, 혹은 뛰어놀며 체력 쌓기. 흐린 날에는 요리와 베이킹을. 비가 오면 친구의 손을 잡고 춤을 춘다. 해가 나면 화분들을 내어놓아 햇빛을 받게하고, 또 빗자루를 챙겨 하늘로 날아오르고… 꽤 바쁜 일상을 최대한 즐겁게 보내고있다.

 

-L / H-

>친구들과 가족 / 관심받는 것 / 맑은 날 / 퀴디치 / 핫초코

>지루한 것 / 친구들과 가족을 괴롭히는 것 / 실패

 

-지팡이-

>플라타너스

‘새로운 경험을 열망하며, 지루한 일상에 그 빛을 잃는다.…(중략) 호기심이 많고 활기차며,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상적인 주인이다.’ -Garrick Ollivander

>용의 심금

‘가장 화려한 주문을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지팡이지만, 다소 괴팍해서 세 개의 심-유니콘, 불사조, 용-중에서 가장 사고를 잘 치는 경향이 있다.’ -Garrick Ollivander

>12.8in / 휘어질지언정 쉽게 부러지지 않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지팡이 사용에 익숙해졌다. 맞는 주인을 만난 걸까, 페루티우스의 지팡이는 빛을 잃은 적이 없었으며 제 주인에게만 충직한 성향을 띠었다.

선 관

-안티스테스 B. 킹(antístes bishop king) / 후플푸프 / 쌍둥이 여동생-

“안티, 네 쌍둥이 말이야, 네 눈치를 보던데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티가 난다. 애니의 말을 듣고서야 간신히 멈춰서던 고삐풀린 망아지는 이제 더이상 애니의 말을 자주 듣지 않게 됐다. 애니가 포기한 것이 아니라, 그 망아지가 생각이란 걸 하기 시작했고 눈치를 보고있기 때문에. 애니가 저를 향해 입을 열기도 전에 곧잘 멈춰선다. 

그리고 표정으로 말한다. ‘나 잘 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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