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심하면 같이 산책이라도 할래? ”
아일 A. 클레멘타인 / Aisle Ash. Clementine
남성
182CM
평균
눈에 띄게 밝은 금발에 눈은 붉었고 눈꼬리는 내려간 편. 답답하게 얼굴을 가리던 머리카락은 단정하게 정돈하고 안경은 기분에 따라 쓸때도 있고 벗을 때도 있었다. 친구들이 선물해준 악세사리나 소지품들은 여전히 착용하거나 들고 다녔으며 망토는 대충 걸치고 다녔다. 넥타이 매는 법을 알고는 있지만 그냥 걸치고만 다녔으며 아주 가끔, 교수님을 만나러 가야할때는 단정하게 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나긋나긋한, 여유로운 / 생각이 많은
아일은 여전히 나긋했다. 몸에 배인 듯 행동이나 말투에서 느긋하게, 여유로이 행동했으며 이제는 굳이 빠르게 행동하려 하지 않았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더는 주변을 관찰하듯 걷지는 않았다는 점 정도. 여전히 생각이 너무 많았고 사념에 빠져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때문에 가끔은 오해를 사기도 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눈치보며 행동하는 예전과는 다르게 굳이 남의 눈치를 살피지 않았고 무슨 생각중인지 물어본다면 그냥 솔직하게 다 이야기 해줬다.
- 가볍고 밝은, 조금은 장난스러운
아일은 어릴때에 비해 행동이나 말투가 가벼워졌다. 주변을 관찰하지는 않아도 산책을 한다거나 나무 위에서 광합성을 한다거나 하는 행동은 여전했으며 전보다 표정도 밝아졌다. 하지만 친절하다거나 무조건 상대를 치켜세워준다거나 하지는 않았고 듣기 좋은 말보다는 가벼운 투로 하고싶은말을 하는 쪽에 가까웠다. 가끔 농담을 하거나 가벼운 장난을 칠 때도 있었으며 제 기분이나 상태가 표정에 전부 드러났다.
- 생일은 4월 30일, 탄생화는 금사슬나무, 별자리는 황소자리, 혈액형은 O형
- 용의 심줄과 삼나무로 만들어진 지팡이는 11in정도 되었으며 끝으로 향할수록 얇고 날카로운 모양새 였지만 조금 닳았는지 끝부분은 뭉툭했다.
- like : 독서, 산책, 꽃밭, 여행
- hate :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 본가
- 가족 구성은 형과 아버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형은 오러였고, 아버지는 유명한 사업가였다.
- 버디와 관련된 일때문에 마법세계에 있는 본가로 돌아왔다.
- 형과 아버지와의 관계 개선은 이미 포기했으며 저를 어떻게 생각하든 관심 없었다.
- 4학년에서 5학년으로 넘어오던 방학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다. 때문에 잠시 연락이 끊긴 적이 있으며 5학년에 들어서 가끔 우울해보이는 모습도 보였다. 현재에 들어서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 점차 존댓말보다는 반말을 더 사용했으며 가끔 존댓말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 친구들끼리의 연락을 제외하곤 편지를 쓰지 안았다.
- 이제 안경도 자주 벗고다니기도 하고 패션용으로 쓰기도 한다.
- 나무를 잘 탔으며 생각할 게 있을때는 항상 그 위에 있었다.
- 성적은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다.
- 이제 더는 작은 수첩에 무언가를 적거나 하지 않으며 이유를 물어보면 어차피 전부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