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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제일 햇볕이 잘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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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아일 A. 클레멘타인 / Aisle Ash. Clementine

성 별

남성

신 장

137CM

체 중

평균

외 관

황색의 머리카락은 조금의 곱슬기가 있었으며 정돈되지 않은 앞머리는 두 눈을 거의 덮을 정도로 길었다. 어린아이 손바닥만한 동그란 안경이 그 위를 장식했으며 간간히 보이는 눈동자는 적색을 머금었다.

성 격

- 나긋나긋한, 여유로운, 손이 많이가는

아일은 나긋하게 말했으며, 여유로이 느긋하게 행동했다. 전체적으로 온화했기에 다가가기 편했으며, 먼저 다가가는 것 역시 잘했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답답하기도 했다. 느긋한 행동이 가끔은 느리게 비춰질 때가 있으며 급하게 이동해야 할 순간에도 느릿하게 주변을 관찰하며 걷거나 아는 사람에게 인사를 꼭 하고는 해서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편이었다.

- 호기심이 많은, 사차원의

아일의 행동이 느린것은 호기심이 많은 성격에서 비롯되었다. 새로운 것을 관찰하는 것을 즐겼으며 그러니 무리지어가는 개미떼를 발견하면 멈춰서거나 하는 등 자연스럽게 행동이 느려질 수 밖에 없었다. 때에 따라 관찰일지(식물, 나무, 사람, 기타 등등)를 적어 기록으로 남기기도 했지만 그 때마다 떠오르는 것들을 적어놓은건지 내용에 두서가 없었고 남들이 보기엔 이게 무슨 노트인지 알아먹기 힘들정도였다. 간혹 뜬금없이 '살면서 도움이 되는건 아니지만 알면 재미는 있는 것 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는 했는데, 이런 모습 때문인지 사차원 처럼 보이고는 했다. 그의 호기심은 종류를 따지지 않았으며 때문에 머글세계에도 관심이 있었고, 그들의 발명품을 신기해 했다. 이와 별개지만, 어느날은 광합성을 하는 식물들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며 하루종일 풀밭에 누워있다가 결국 감기에 걸린 일도 있었다고 한다.

특 징

- 생일은 4월 30일, 탄생화는 금사슬나무, 별자리는 황소자리, 혈액형은 O형

- 용의 심줄과 삼나무로 만들어진 지팡이는 11in정도 되었으며 끝으로 향할수록 얇고 날카로운 모양새 였다.

- like : 독서, 관찰일지 작성, 산책(광합성), 꽃밭

- hate : 안경이 벗겨지는 것(;시력이 좋지 않아서 곤란하다고 함), 머리카락이 헝클여지거나 쓰다듬어 질때는 흠칫 놀라며 피하거나 어색하게 웃으며 거부하고는 했다.

- 가족구성은 형과 아버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형은 오러였고, 아버지는 유명한 사업가였다. 더 어릴적에는 어머니와 여동생도 있었지만 아일이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1년 전에 돌연 가출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어머니와 여동생이 있을 적에는 꽃밭에서 꽃을 엮어 노는 것을 좋아했던 기억때문인지 지금도 가끔 혼자 꽃밭에서 놀고 오고는 한다.

- 형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에 아버지의 관심과 기대는 형쪽에 더 쏠려있었지만 본인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앞의 이유로 형이 자신을 더 챙겨주기도 했으니까.

- 나이차가 많은 가족들과 살아서인지 존댓말을 사용하며 상대방이 반말이 더 편하다고 하면 말을 놓으려 노력한다.

- 아일은 어느날은 하루종일 도서관에 있다싶으면 또 어느날은 바깥에만 있기도 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것이 활동적인 것처럼 보이고는 했지만 사실 운동과 관련된 몸 쓰는 모든 것들은 평균이하였다. 그 중에서도 달리기를 제일 힘들어 했는데, 같이 달리기 시작하다가도 주변을 관찰하느라, 체력이 달려서 저 뒤에 있기 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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