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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 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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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알테어 델피니움 / Altair Delphinium

성 별

여성

신 장

163CM

체 중

48KG

외 관

HAIR ::  

 

 밀빛의 결이 좋은 머리카락입니다. 1학년 이후로 계속해서 길러온 덕에 허리까지 넉넉하게 내려옵니다. 다행히도 여러 친구들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손재주가 조금 늘었고, 혼자서도 문제 없이 머리를 다양한 모양으로 묶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옆 머리를 땋아서 반묶음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붉은 리본만은 여전합니다.


 

CLOTHES :: 

 

역시 여전히 단정한 교복 차림입니다. 잘 관리해 오염 없고 깔끔합니다. 카테리나가 선물해주었던 붉은 모자를 쓴 요정 인형을 가끔 들고 다니기도 합니다.


 

FACE :: 

 

투명한 피부와 혈색 좋게 올라온 홍조가 좋은 인상을 줍니다. 두 눈은 맑고 강렬한 붉은색입니다. 이따금씩 생각에 잠기거나 무표정을 하고 있는 경우가 조금 늘었지만, 대부분 늘 미소를 띄운 채 부드러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오른쪽 볼부터 목까지 별자리를 연상케하는 점이 세 개 있습니다.

성 격

[ 단단한 신념 ]
 

흘러가고 견뎌온 시간만큼이나 단단해졌습니다.“정의로운 사람이 되고싶다”던가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고 싶다”던가 하는 두루뭉실한 말들보다는 조금 더 구체화된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작은 거짓말이라도 하려고 하면 홍당무처럼 얼굴이 빨개지고, 작은 생명도 허투루 여기지 않는 다정하고 올곧은 그녀입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픔을 발판삼아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강해지고 싶다”는 욕망이 어느새 알테어에게 크게 자리했습니다. 예전에도 강해지고 싶지 않아 했던 건 아니지만 어느 이유에선지 그 갈망이 더 커진 것 같네요.



 

[ 빛나는 열정 ]
 

놀라울 정도로 열정적이고 매사에 열심입니다. 오러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1학년부터 지금까지 실기는 물론이고 필기 과목까지 섭렵해 굉장히 우수한 성적들을 받아왔습니다.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조금 줄어들고 밤을 새워가며 공부하는 시간이 꽤 늘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행복을 느낍니다.

 

부모님의 손재주를 타고나지 못했던 탓에 마법약만은 성적이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재능의 차이라며 잠시 한탄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앤의 도움으로 놀라운 발전을 이룩하면서 최상의 점수는 아니더라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단호한 ]
 

안 되는 건 딱 잘라서 안 된다고 말하는, 유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에 비해 단호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웃으며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그녀의 모습에 그녀를 쉽게 보고 좋지 않은 의도로 접근했다가도 의외로 단호한 면에 호되게 혼나는 사람들이 꽤 있었을 정도지요. 특히 자신의 신념에 크게 어긋나는 말을 듣거나 강요당했을 땐 웃음기를 빼고 조금 딱딱해 보일 정도로 단호하게 말하는 편입니다. 다만 사랑하는 친구들을 어떻게 미워할 수 있겠어요. 신념의 차이로 의견이 어긋나 다투게 되더라도 절대 친구들을 진심으로 미워하지는 못 합니다. 

특 징

 1. Altair

\
알테어 델피니움. 3월 17일생, 탄생화는 콩꽃,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입니다. 가족들에게는 늘 ‘아티’라는 애칭으로 불렸습니다. 호그와트에 온 뒤로는 많은 친구들이 아티라는 애칭으로 불러주었습니다. 아티 말고도 스타, 피니 등의 애칭이 새로 생겨서 기쁘다고 부모님께 자랑했습니다. 


 

2. Delphinium

 

  방학 동안 많은 친구들이 델피니움 장난감 가게에 오고갔습니다. 친구들과 델피니움을 사랑하는 알테어는 기쁘게 장난감을 소개해줬고요. 이따금씩 방학에 보내는 장난감 선물을 받은 친구가 있을 지도 모르겠어요. 

 

평소 뉴스를 주의깊게 본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을 지도요. 델피니움 가족이 사는 동네에 위치한 고아원에서 큰 화재가 났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버디의 오작동으로 발생한 화재였다는데… 알테어는 굳이 이 이야기를 입 밖으로 꺼내진 않지만, 델피니움 가족이 화재에 휘말려 무슨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겁니다. 이미 자세한 내막을 알고 있는 몇몇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무슨 일이 있었냐 물어본다면 이미 다 지난 일이라며 일축하곤 합니다. 괜히 걱정시키기 싫다면서요. 


3. LIKE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 아빠가 해주신 애플 파이, 친구들과 나누어먹는 핫초코, 호그와트, 장난감 가게 그리고 마법. 



4. HATE

 

버디는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이제 완두콩은 잘 먹게 되었고요. 


5. DREAM

 

오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6. LETTER

 

부모님과 나눈 편지를 상자 안에 차곡차곡 모아둡니다. 양이 부쩍 늘어 상자가 가득 쌓였어요. 최근에도 틈만 나면 편지를 작성해 부모님께 보내곤 합니다.



7. WOND

사과나무에 유니콘의 털, 11인치. 



8.DIARY


하루를 마치며 일기를 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주로 통금 시간 전 나탈리와 함께요. 교환 일기에 그냥 일기까지 쓰다 보니 일기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일기를 쓰고 있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편안하다고 말할 정도로 이 시간을 좋아합니다. 

+)

선택 과목은 신비한 동물 돌보기와 고대 룬문자 연구. 노력한 만큼 재능과 결과가 따라주는 편이라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은 편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건 마법약이지만 앤의 도움으로 실력이 꽤 나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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