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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좀 필요하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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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핀 데미안 / Finn Damian

성별 | 나이

Male / 25

신장 | 체 중

179cm / 60kg

직업

정보상

외 관

* 익명님 지원 입니다.

 자잘하게 나있던 상처들은 성인이 된 이후로는 생길 일이 없었는지 깔끔한 얼굴이었다. 오른쪽 눈썹 위에 흉터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성 격

거리낌 없는 | 능청스러운 | 활기찬 | 영악한 

변함없이 누구에게나 친절했고, 누구나 정겹게 받아주었다. 아이를 욕하며 짖궂게 굴어도 웃으며 넘기는 것 역시 여전했다. 다만 한 마디를 좀더 얹을뿐. ...의미없는 비아냥이 늘었을지도 모르겠다.

어렸을 때보다는 확실히, 거림낌이 없어졌다. 눈치를 살펴보며 적당히 상대에 맞게 흘러보낼 줄 알았다면, 지금은 마냥 불도저같기도 했다. 상냥한 말만을 하던 그가 아니였으며,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분위기를 풍기며 도발하는듯한 어조로 말하는 일도 적지 않았다.

아양? 지금도 떨라면 떨 수는 있지만. 굳이- 라는 생각이었다. 여전히도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상대에게 능청스레 대할 수는 있었지만, 쓸데없이 필요없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오히려 좀더 어른스러운 방법을 택했을까. 고마움을 모르지는 않았기에 자신을 도와주었던 이들, 이득이 되어주었던 이들에게는 어렸을 때처럼 순한 면을 좀더 많이 보이긴 했다.

특 징

01.  Finn Damian

7월 3일. 게자리.

- 탄생화 : 흰색 양귀비. ' 망각 (oblivion) '.

- 호 : 이득이 되는거라면 뭐든~

- 불호 : 싫어하길 원하나요?

 

01-1. ETC.

- 아이의 가족은 1명. 머글세계에 있는 할머니. 집에는 졸업한 이후로 딱 한번 들린 후 감사했다는 편지 한통만을 남기고 다시 돌아간적은 없다. 가끔씩 잘 지내고 있는지 정도는 몰래 보러갔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 더이상 얼굴에 상처는 없었다. 학창시절 저를 괴롭히던 이들이 없어져서일까. 좀더 깔끔한 얼굴로 상대를 맞이했다.

-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던 것도 줄었다. 여전히 존댓말을 쓰기는 했으나 중간중간 반말을 섞어쓰기도 했다.

 

02. 졸업 이후.

- 학창시절의 연장선이었다. 순혈주의자에게 손쉽게 고개를 숙이며, 무릎을 꿇고, 발등에 입을 맞추는 일들. 성인이 되어서 바뀌는 게 있을리가. 그저 더 충실한 개가 되었을 뿐이었다. 아이가 언제나 입에 붙어 반복했던 말들. 잘될 사람들한테 잘보여야 하잖아요?  이번엔 유리한 위치에 있던 죽음을 먹는자의 조력자가 되기로 마음먹었을 뿐이었다. 강한 곳에 붙는다는 건 그러했다. 그저 조용히 제 할 일을 하기 시작했다.

- 이곳저곳 전전해다니는 일상이었다. 누군가에게 의지해 머무르기도 하고, 자신의 혈통을 숨기곤 녹턴앨리의 한 곳에 자리잡아 정보상 일을 해오기도 했다. 머글의 입지는 좁았으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하였다. 정보를 얻는다는 건 자신이 빌붙어있는 자들에게 또한 유리한 삶이지 않는가. 

- 전쟁이 끝나기 6개월 전, 죽음을 먹는 자들이 흔들리는 낌새가 보여 발 빠르게 빠져나왔다. 배신을 이유로 쫓겨다녀 피신처를 만들어 숨어 지내왔다.

- 현재는 전보다 가볍게 정보상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전보다는 편한 삶이지만, ...여전히도 시끄러운 세상이었다.

 

03. 정보상

정보를 사고 팔게 된 계기는 단순했다.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이라서. 녹턴 앨리의 한 구석에 있는 낡고 작은 가게에 들어선다면 웃으며 손님을 맞이하는 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닫혀있는 일도 많긴 했지만, 문의 팻말에는 자리를 비웠다며 연락처를 남겨달라는 글이 적혀있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이들은 단골손님이 되기도 하였다.

일은 사소하게 '이웃의 약점을 찾아주세요!' 부터 시작해서,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불사조 기사단의 정보를 넘기는 것까지 서슴치않았다. 반대로 불사조기사단에게 죽음을 먹는 자들의 정보 역시 넘기긴 했으나 상대적으로 중요치 않은 정보나, 자잘한 사실들이었다. 목숨이 달리는 일만 아니라면 어떤 것이든 거리끼는게 없었다. 

 

03. 현재의 평판?

- 간간이 들리는 소문은 좋진 않았다. 죽음을 먹는자의 조력자였으니 좋은 소문이 있을리가 전무했다. 박쥐라는 얘기는 물론이요. 저자식이 정보를 팔아넘겨서 우리가... 미움받는 일은 익숙했다. 물론 그는 신경도 쓰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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