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뒤노 데롤라 / Arduino Delora
male / 27
198cm/85kg
마법약 가게 직원
( @IwantDonGgas 님 커미션 )
여전히 대충 관리하는것처럼 보이는 머리를 아무렇게나 묶어 늘여뜨렸다. 체격이 좋으며 상체근육이 발달되어있다. 손이 큰 편.
왼쪽 어깨부터 등의 일부분까지 화상의 흔적이 있다. 두터운 옷이나 소매가 긴 옷은 답답한지 추울 때가 아니면 잘 입지 않는다.
검은색 종류의 긴 바지를 입고 있으며, 운동화를 신고 있다.
여전히 장난끼가 많고 유순하다. 남들이 뭐라 말하든 웃으면서 넘기는 것에 익숙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아 뒤끝이 없는 편. 활동적인 것도 여전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한자리에 오래 앉아있을 수 있다. 학생 때와 달라진 것이 많이 없으나 전체적으로 많이 차분해졌다.
뭐든 흘러가는대로 둘 것 같지만 의사 표현은 생각보다 더 확실하다. 몇몇 일에는 평소와 다르게 단호할 정도의 태도를 보여 상대를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얘기 끝에는 항상 웃음을 지어 분위기가 굳어지는 일은 별로 없는 모양.
생각보다 눈치가 빠른다. 상황과 분위기를 파악하고 대처할 줄 알지만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엉뚱한 소리를 내뱉곤 한다. 여전히 감정 표현에 솔직하지만 감추고싶을 때는 감출 줄 알게 되었다.
누군가를 보살피는 상황에 익숙하고 본인도 편해한다. 그간 동생들을 돌봐온 영향이 가장 크다. 다른 길로 빠지는 일 없이 할 일은 그때그때 바로 하며 마음에 걸리는 일은 날을 새더라도 해결하는 버릇이 생겼다. 이것도 하도 동생들이 덤벙대서 자신이 챙기다보니 생겨버린 것.
생일 : 4월 14일
지팡이 : 밤나무와 유니콘의 털, 13인치.
여전히 사과 주스를 좋아하고 가리는 음식이 없다.
바느질 실력이 더 좋아졌다. 인형과 인형 옷 뿐 아니라 사람의 옷도 곧잘 만든다.
몸에 열이 많은 편. 때문에 두터운 옷이나 소매가 긴 옷을 잘 입지 않는다.
암기를 잘한다. 특히 사소한 얘기들을 더 잘 기억한다. 덕분에 남에게 호감 사는 일이 쉬웠던 경우가 꽤 있다.
일하는 가게에서 주인으로부터 나중에 가게 인수나 받으라며 마법약 공부를 받고있다.
부모님은 한적한 시골로 이사를 갔으며 그곳에서 새로 가게를 열었다. 9살 어린 쌍둥이 남동생들은 아르뒤노와 함께 런던에서 생활. 아르뒤노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비마법사. 동생들 얘기가 나오면 버릇처럼 '웬수들...' 하고 말하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