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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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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앨리시아 T. 카데르 / Alisia Themis Kader 

성별 | 나이

 Female / 25

신장 | 체 중

177cm / 60kg 

직업

​치료사

외 관

밤하늘을 닮은 머리카락은 등허리 아래까지 길게 늘어트려 바람이 불면 살랑살랑 나부끼곤 했다. 눈매는 아래를 향했으나 길게 뻗은 속눈썹 때문인지 그리 처진 느낌을 주지 않았다. 짙은 쌍커풀 아래로 자리한 보라빛 눈동자는 항시 찬찬히 누군가를 응시했다. 

성 격

기민한

남들 보다 생각이 많으나 쉽게 공상에 빠지진 않는다.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나 절대 근심하지 않는다. 대비는 하되, 현재에 충실할 것. 그 생각은 앨리시아를 물흐르 듯 움직이게 만들었다. 누구보다 빨리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행동할 것. 어른이 되어서도 변함없는 것들 중 하나였다.

굳건한

 세월이 흐른만큼 누군가는 그녀를 유해졌다 생각하고 누군가는 여전히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평가한다. 단 한가지 공통된 대답이 있다면 그건 앨리시아가 여전히 '단단한' 사람이라는 것. 바운더리 같은 선을 긋는 행위는 어느정도 사라진 것 같았으나 여전히 아닌건 아니다 라고 말한다. 

 

태연한

타고난 성정상 능글맞은 부분은 전혀 없었으나 아주 조금, 뻔뻔한 구석이 생겼다. 타고난 당당함과는 조금 다른 결의 느낌이었다. 목숨이 한 개냐고 말했던 소녀는 목숨이 두 개인것 마냥 굴기도 했다. 목표를 관철해나기 위해선 무엇보다 마음이 꺾이지 않을 것. 그 태도를 보고 있자면 그녀에게 두려운 건 아무것도 없어 보였다.

특 징

생일 : 10월 21일 | 별자리 : 천칭자리 | 지팡이 : 전나무, 12인치, 유니콘의 털 

'졸업 후 머글계로 넘어가 친척이 운영하고 있는 병원에 들어간다' 는 것이 애당초 플랜 중 하나였지만 마법사 사회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이곳에 남아 있기로 판단했다. 계획은 조금 틀어졌으나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명망있는 가문의 영향탓일까, 혼란스러운 사회로 인해 사람을 치료할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던 걸까. 1994년, 앨리시아는 성 뭉고 병원의 치료사가 되었다. 치료사로서의 자질은 충분하다 못해 넘쳐 큰 어려움이 없어 보였다. 쉬는 날도 반납하고 일을 하고있는 것인지 몰라도 병원을 갈 때면 그녀가 자주 보였다.

 

 

치료사 일은 바빴다. 쉴틈이 없었다. 날을 지새우는 일은 부지기수였고 식사는 거르는 것 또한 일상이었다. 전쟁기간 내내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병원으로 실려왔다. 가벼운 찰과상부터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심각한 부상까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닌가. 꽃봉오리의 꽃이 활짝 피기도 전에 많은 청춘들이 그렇게 스러져버렸다. 그렇기에 앨리시아는 더욱 더 흔들리지 않았다. 이곳까지 무너지면 끝이 나지 않겠는가.  

 

무분별한 공격과 테러 속에 앨리시아 또한 마냥 무사한 것은 아니었다. 1998년 겨울, 불사조 기사단을 치료하고 있다는 명목으로 '그들'은 공격을 감행했다. 학생 때부터 꾸준히 착용했던 드림캐처를 볼 수 없는 건 이 때문다. 전투 중 왼쪽 어깨 부분이 찢겨져 나가며 같이 망가졌다. 생각보다 큰 부상이었으나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다.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는 전쟁 속, 부상으로 쉬고만 있는 것은 성정에 맞지 않았다.  빠르게 치료사 일에 복귀했다. 여전히 왼팔의 사용 꺼려했다. 접촉 또한 크게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티를 내지 않았다. 

 

 

피아노는 자주 칠 수 없게되었다. 감이 떨어졌을 법도 하건만 음악적 재능은 무시하지 못하는 것인지 곧잘 연주해냈다. 바이올린이나 첼로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부상때문인지는 몰라도 1998년 이후 어째서인지 바이올린을 들고 있는 모습은 더이상 볼 수 없었다. 호그와트에서 재학중일 때 보다 칠 수 있는 피아노 곡이 더 늘었다고는 한다.

 

 

전체적으로 칙칙한 색상의 옷을 걸치고 있으나 상의만큼은 밝은 색 옷을 입으려 하는 편이다. 그래봐야 하얀색과 하늘색정도 였지만. 분홍색을 입을 때도 있다고는 하는데 워낙 드물어 앨리시아가 그 옷을 입은 걸 보면 행운이 깃들거나 반대로 큰 불행이 깃든다는 헛소문 또한 존재한다. 본인은 학창시절과 마찬가지로,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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