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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깊게 보지 않는다면 오른쪽 눈이 왼쪽눈과 묘하게 다른 빛을 품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기 쉽다.

누군가는 그의 눈을 바다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 말이 마음에 들었다.

 

 

[이름]

 

유세프 / Yussef

신께서 더하시도다

 

 

 

[성별]

 

 남

 

 

[국적]

 

켈시온

 

 

 

[나이]

 

18세

 

 

 

 

[스탯]

 

체력 

지력 ☆☆☆☆☆

신성력 ☆☆☆☆☆

 

 

 

[키/몸무게]

 

181cm / 64kg

 

 

 

 

[성격]

 

부러질지언정 굽히지 않는 단호한 면모가 돋보이는 그는 언제나 올곧은 시선으로 타인을 바라봤다.

누구보다 차분하고 얌전하여 어른들에게 매사에 진지한 아이라는 평가를 받던 그는 사제가 된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

 

호불호는 없으나 옳고 그름은 있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보단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려는 모습을 자주보이지만,

그 의견이 도덕적이거나 합리적이지 않을땐 칼같이 잘라내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매사 그러는 것은 아니다.

대체적으로 그리 행동할뿐이지 유하게 넘어갈 땐 넘어가기도 한다고. 하지만 융통성 없는 부분이 없진 않다.

 

 

 

 

 

[특징]

 

머리위로 떨어지는 자연광을 벗삼아 책을 읽는 것은 여전했는지 체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하지만 방학마다 브라니트로 활동중인 사촌누나에게 검술을 배운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인지 그리 약하지만은 않다.

제 몸 하나 지킬정도는 충분한 듯. 다만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제일 좋아하는 건 역시 조용한 곳에서 책을 읽는 것.

 

여전히 장신구를 선호하지 않는 것인지 그나마 갖고있는 밋밋한 은색반지도 주머니 속에만 맴돌고 있다.

유일하게 눈에 띄는건 여전히 머리에 묶어둔 붉은색 리본뿐.

 

아르디예에 다니는 동안 천문학 만큼은 늘 월등한 성적을 유지했다.

화창한 날의 구름이나 밤하늘의 별들은 그를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것들 중 하나였다.

 

과거의 이름은 아이든. 지금은 유세프로 살아간다.

 

 

 

 

[소지품]

 

붉은색 리본

소꿉친구에게 선물로 받았다.

 

목걸이로 만든 밋밋한 은색 반지

사촌누나에게 물려받았다.

 

검은색 겉옷

이따금씩 밤에 불어오는 찬 바람을 막기위해 챙겼다.

 

 

 

 

[관계]

 

사리타

보호자끼리의 친분으로 입학 전부터 알고 지내던 소꿉친구 사이.

일정이 맞지 않아 함께 옌으로 가지 못하는 등, 자라면서 엇갈리는 부분이 많았으나 여전히 소중한 친구 중 한 명이다.

라엘

그녀가 들려주었던 부드러운 선율의 피리 연주에 평온함을 느꼈던 것 처럼, 그는 그녀를 편안한 사람이라고 여기고 있다. 방학 중 아이누르의 아버지께서 하고 계시다는 케셰트 상단에 한 번 들려본 적이 있었다. 그것이 그에겐 꽤 즐거운 기억이었는지 그 이후로도 종종 상단에 놀러가곤 했다. 대화가 많아 마음이 맞았던 것일까, 마음이 맞아 대화가 많았던 것일까.

지금와서는 그런 것이 중요치 않을 정도로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아이누르가 라엘이 된 이후로도 이 사실은 변함없을 것이다.

“오늘은 모두 다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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