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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e / https://picrew.me/image_maker/99148/complete?cd=63EUs0XTMg

 

[외관]

 

몇 년 사이에 키가 부쩍 큰 니라즈는 여전히 선이 가늘어보였다. 그러나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일까, 적당히 벌어진 어깨와 옷 너머에 단단하게 잡힌 잔근육들. 여전히 피부는 조금 그을러졌고, 약한 곱슬기 있는 물빠진 것처럼 톤다운된 붉은색 머리카락은 가슴깨까지 흘러내릴 정도로 길었다. 앞머리는 자연스레 두었고 니라즈 시점 오른쪽에 실핀으로 흘러내리는 앞머리를 고정했고, 왼쪽에는 옆머리를 땋아있다. 그리고 반묶음의 머리, 머리끈은 단순한 검은색 끈으로 되어있다. 

 

니라즈의 눈매와 눈꼬리는 여전히 날카롭게 올라가 있고, 옅은 쌍꺼풀과 가는 순썹이 휘어져 있으며 눈동자는 태양빛 스며든 금색눈동자였다. 눈 위로 붉은 화장을 종종 하고는 했으며, 눈아래 홍조가 자주 스며들었다. 특히나 켈시온의 뜨거운 햇빛을 받을 때면. 예전과 다른 점을 찾자면, 항상 무덤덤하던 표정은 한결 자연스러워졌다는 것. 큰 변화는 아니었지만 웃고 찡그리고 슬프고 같은 것들이 표정으로 잘 나타났다. 

 

니라즈는 검은 목티 위로 뜨거운 햇빛에도 괜찮을 얇고 긴 하얀색 천을 입고 있다. 허리춤에서 검은끈으로 묶고 있으며, 그 아래로 옆이 틔여있었고 검은색 바지를 입었다. 소매끝과 바지끝은 그 색의 천으로 묶어 손목과 발목을 감싼 형식. 

카라반이 왔을 때 샀던 나무재질의 민무늬 반지를 왼쪽 검지에 하고 있고, 항상 하고 있던 정사각형의 칠엽수 꽃모양 새겨진 은 목걸이는 오른쪽 손묵에 칭칭 감겨있다(옷 위) 또, 언제 귀를 뚫었는지 니라즈의 왼쪽 귀에는 눈색과 닮은 금색의 긴 귀걸이를, 오른쪽에는 파란색의 귀걸이를 하고 있다. 오른쪽의 귀걸이는 체인으로 연결되어 두개를 하고 있다. 니라즈의 손은 가늘고 긴 편이었으며, 손바닥에는 굳은살이 박혀있다.

 

 

[이름]

 

니라즈 아스타라 / Niras Astara

 

 

 

[성별]

 

 F

 

 

[국적]

 

 

 

 

[나이]

 

18세

 

 

 

 

[스탯]

 

체력 ★★★★★

지력 ★★★☆☆

신성력 ★★☆☆☆

 

 

 

[키/몸무게]

 

165cm / 표준

 

 

 

[성격]

 

| 직설적인, 확고한, 자신을 믿는, 배려심 |

 

니라즈는 여느때와 다름이 없었다. 다만, 감정표현이 조금 더 풍부해진 정도.

 

니라즈는 매사에 당당하고 직설적이었다. 부끄러움 없이 자신이 느끼고 생각한 것을 말했다. 그것이 상대를 곤란하게 했다면 솔직하게 사과를 건네기도 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며, 약점에 대해서도 부정하지 않고 이따금 이기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유순하게 표현한다면 니라즈는 많은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변화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고 자연스레 여기며, 만약 자신의 생각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저 자신의 생각을 따랐다. 돌려말하는 것은 성미에 맞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직설적이게 말과 행동을 서슴없이 했다. 표정의 변화는 예전과 달리 풍부해진 편이었지만, 극한 감정변호는 쉬이 드러나지 않았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 행동 등에 대해서는 꾸밈없이 직설적이었다

 

니라즈는 자신에 대한 확고함이 있으며 이루고자 하는 것에 대한 승부욕을 가졌다. 직설적인 만큼 자신의 생각에 확고함이 있으며 스스로가 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으리라는 강함이 있었다. 이를 다른 말로 말하면 언제나 자신감이 있었고, 조용히 노력한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이 부족한 것이나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노력하는 니라즈는 자신이라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승부욕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과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를 줄 정도는 아니었다. 이따금 자신의 몸을 무리하게 하는 듯 하지만, 스스로가 이정도는 괜찮다고 말한다. 이 역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일지도 모른다

 

니라즈는 몸에 베인 배려가 있었다. 바쁜 가정속에서 여동생을 돌보면서 자연스레 생긴 듯 했다. 또, 니라즈는 눈치가 빨랐고 무엇이든 깊게 파고 들지 않았으며 그저 자신에 해야할 일을 하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했다. 되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좋아하는 편. 무작정의 도움은 건네지 않았지만,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선뜻 행할 이였다. 물론 본디 성격이 그런 것도 있었지만, 데네스륾 믿는 만큼 자비와 배려를 베풀어야 한다는 생각도 없지 않아 있었다. 

 

[특징]

 

1.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켈시온의 사막기후에는 적응하지 못 했다. 덥다 못 해 건조하고 뜨거운 햇빛과 공기 같은. 여전히 그늘 아래를 좋아한다.

2. 니라즈는 옌의 나라, 사계절 중 여름기후에 피는 칠엽수 꽃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그것을 티내지 않았지만, 꽃말을 마음에 들어했다. 꽃말은 낭만과 정열, 니라즈와 어울리지 않았으나 어울리는 그런 꽃이었다.

3. 모든 것에 노력하고자 한다. 믿음도, 자신이 정한 것도, 그것이 아닌 것에도.

 

4. 니라즈는 먹는 것을 좋아했다. 그늘 아래에서 쉬는 것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그저 바라보는 것도. 그리고 12세 끝에서 배우기 시작한 검술도.

5. 반대로 싫어하는 것은 모른다. 아직까지 싫어한다고 확실하게 느낀 것은 없는 모양. 니라즈의 그러려니 하는 습관때문일지도.

 

6. 검술, 호신술로 가볍게 시작하고 지금은 기도만큼이나 열심히 하는, 어느새 취미가 된. 손에 생긴 굳은살도 검을 쥐면서부터 생겼다. 종종 그늘 아래에서 자세를 연습하거나 체력운동을 하거나 하는 니라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7. 니라즈의 가족은 모두 옌의 나라에 있다. 보고 싶지 않냐고 물으면 니라즈는 "딱히, 그렇진 않은데..." 하며 눈을 깜박거렸다. 신학교 '아르디예'를 다니면서 가족 이야기를 하는 적은 없었다. 적어도 먼저 꺼내지 않았다. 그 화제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는데, 별 할 말이 없다고 한다.

 

 

 

[소지품]

 

. 칠엽수 꽃 문양 새겨진 정사각형의 목걸이

. 카라반에서 샀던 나무재질의 민무늬 반지

 

 

[관계]

 

 라엘 / 약을 조합하는 것에 대해 함께 연구하는 사이. 유독 약조합에 약했던 니라즈에게 아이누르, 라엘과 함께하는 연구시간은 소중하다고.

“여전해, 난 나를 믿고 또 데네스 신을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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