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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eenim_com 님 커미션



 

 

[이름]

 

레테이아ㅣLetheia

 

뜻은 망각. 세속적인 것들을 전부 잊고 신에게만 내 한 몸 바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



 

[성별]

 



 

[국적]


 

혼 (창작 국가)

도시 크기의 작은 국가로, 중앙 집권 형태로 발전하지 못하여 아직까지도 부족 국가로 남아 있다. 국가 내에 총 열다섯 개의 부족이 있으며 최고 지도층은 각 세력들의 지도자와 타협하여 나랏일을 처리한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빈곤층이며 국력이 약하기에 자연스레 나라 전체에 퇴폐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거의 모든 국민들이 신을 믿지만 대체로 현실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머나먼 미래, 특히 사후 세계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러한 국민성은 다시금 나라를 쇠잔하게 만들었다. 초라한 국력이 낳은 퇴폐적인 분위기 그리고 이로 인해 약화된 국력의 악순환.

현재 옌에 흡수당할 위기에 놓여 있다.

혼은 결국 옌에 흡수됐다. 나라가 사라졌다는 아쉬움은 갖지 않았다. 어차피 예상했던 일이니까.



 

[나이]

 

18세

 

 

 

 

[스탯]

 

체력 ★★★★★

지력 ★★★★☆

신성력 ★☆☆☆☆

 


 

[키/몸무게]

 

175 cmㅣ58 kg

 

 

 

[성격]

 

 이기적인, 무례한, 비협조적인 

생존마저 보장되지 않는 환경에서 살아온 만큼 자신의 안위를 제외한 아무 것에도 관심이 없다. 또한 각박한 세상에서 제가 아니라면 그 누구도 자신을 지키고 챙겨주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항상 자기 자신을 최우선으로 둔다.  인간군상에 대한 강한 불신과 적개심에 근거하여 협력을 쓸데없는 짓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고, 그래서 정말 어지간하지 않은 이상은 타인을 돕는 일도 타인과 이마를 맞대고 웃는 일도 없다. 이는 평화롭고 안전한 아르디예에서 제 일생의 대부분을 보냈어도 고쳐지지 않은 성격이었다. 

 

 조용한, 차분한, 속 좁은 

그는 더이상 보호받지 못한 나약한 소동물이 아니다. 저를 제외한 모든 타인에게 날을 세우며 공격적으로 구는 태도도 과거에 비해 누그러졌다. 하지만, 과거에 보였던 천성은 여전했다. 남의 기분은 상관하지 않은 채 여전히 지독하게도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태도. 허나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는 이제 타인의 감정을 헤아릴 줄 안다. 그럼에도 그 기분을 이해하지 않는다. 

 

 충실한, 맹목적인, 헌신적인 

구원을 원한다. 그렇기에 절대신의 존재를 맹목적으로 신봉한다. 맹목적이고 헌신적인 신앙을 바치면 그 대가로 이 지옥 같은 삶에서 자신을 구원해줄 존재, 나의 신. 자기 자신 외에 아무것도 거들떠보지 않던 그가 신에게 그토록 매달리게 된 이유가 무얼까... 그의 어렸을 적 생활 환경에 따른 이유라고 추측된다. 인간군상에 대한 혐오와 권태가 심해질 때마다 그 믿음 역시 점점 심해지겠지, 기실 인간을 사랑하고 나면 해결될 문제이나 사랑하기엔 눈에 비추어진 인간이 너무나도 추악했다. 이는 아르디예를 졸업하여 사제가 된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았다. 신을 광적으로 신봉한다라는 표현이 그를 수식하기에 가장 완벽한 말이었다.

 

 

[특징]

 

1. LETHEIA

  1. 어렸을 때부터 내전 지역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았던 덕에 기본적으로 몸이 잽싸다. 체력도 괜찮으며, 어지간해선 잔병치레도 없다.

  2. 아무 음식이나 잘 주워먹는다. 편식 따위는 사치인 환경에서 자란 만큼 가리는 것도 없으며, 위장이 튼튼하다.

  3. 아명은 아샤이. 

  4. 자라면서 어느 순간부터 경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주 자연스럽게.

  5. 물욕이 거의 없다. 금전과 재화에 대한 집착이 없어 어찌보면 세상에 해탈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6. 손재주가 좋다. 자잘한 것 다루기, 요리, 정리 등… 적어도 평타 이상은 친다. 

 

2. FAMILY

  1. 흔하디 흔한 전쟁 고아. 내전이 빈번하고 다 망해가는 나라 출신이니 그리 놀랍지 않은 일이다.

  2. 엄마, 아빠,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봐도 구분이 바로 되지 않을 정도로 똑같이 생긴 쌍둥이 형. 엄마도 아빠도 아주 어릴 때 잃었으며 지금은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다.

  3. 굶어 죽기 직전 한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잡혔다. 아주 무섭게 생긴 할아버지인 주인장에게 먼지가 나도록 얻어맞고 내쫓길 줄 알았는데, 돌아온 것은 매가 아니라 빵이었다. 그 이후 할아버지에게 거두어져 살아가고 있으며, 정식으로 입양된 것은 아니지만 그를 새로운 가족으로 여기고 있다.

 

3. L&D

  1. 좋아하는 것; 데네스 신. 

  2. 싫어하는 것; 형. 


 

 

[소지품]

 

데메스트라 한 권, 주머니칼

 

 

 

[관계]

 

알레테이아(요나)ㅣ쌍둥이 형 

이반나ㅣ사제 친구

아르디예에서 사제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며 서로 격려하며 응원해준 친구. 리라는 아샤이가 훌륭한 사제가 되리라 생각했지만 그는 결국 끝까지 본성이 바뀌지 않았다. 

“우리 모두 신의 사람이 되어 그의 곁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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