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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갈수록 길어지는 사선 앞머리와 볼 중앙까지 내려오는 히메컷의 옆머리. 높이 올려 묶어 등허리까지 오는 반곱슬의 밝은 금발.

얇은 쌍꺼풀에 살짝 올라간, 새침한 듯 보이는 눈매에 자리잡은 녹안은 밝고 선명한 빛을 띠고 있고, 양쪽 눈매 아래를 따라 붉은 점이 3개씩 찍혀있다.

두 볼에는 은은한 홍조가 피어나 있으며 양쪽 귓불에는 별과 달 모양의 금색 귀걸이를 하고 손목에는 금색의 팔찌를, 왼 손 검지에는 나무재질의 반지를 착용했다.

졸업 정복을 모두 갖춰 입고 있다.

 

 

 

 

[이름]

 

아우로라 실베스테르 (Aurora Silvester)

 

 

 

 

[성별]

 

여 

 

 

 

 

[국적]

 

 

 

 

 

[나이]

 

18세

 

 

 

 

[스탯]

 

 

체력 ☆

지력 ☆☆☆

신성력 ☆☆☆☆☆

 

 

 

 

[키/몸무게]

 

155cm / 마른 체형

 

 

 

 

[성격]

 

[ 여유있는, 부끄럼 많은|밝은, 도전적인|여린 ]

 

"인사도 제대로 못하던게 이제는 웃으면서 잘하던데요?"

"맞아. 장난도 조금씩 치고 이것저것 해보려고 하고!"

"바뀐 것 같으면서도... 여전히 부끄러움은 많더라고요."

 

아르디예에서 생활하고 방학 때 옌으로 오가며 여러 사람을 만난 덕일까, 처음 만나는 상대에게도 웃으며 말을 건네는 여유가 생겼다. 조심스러움에 도망가고 싶은 일은 극히 드물어졌지만 부끄러움은 여전한 듯.

 

몸도 약하고, 체력도 힘도 약하기 그지없는 사람이라는걸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최근 조금씩 도전하는 것들이 생기기도 했다. 무리라는 생각에 포기한 것도 여러번이었고 지금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많다. 그래도 도전을 멈추지는 않을거라고.

 

아무리 바뀌었다고 한들 천성은 쉬이 바뀌지 않듯 여전히 눈물 많고 정도 많은 여리기 짝이 없는 사람.

 

 

 

 

[특징]

 

여전히 건강한 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입학 할 때에 비하면 괜찮아진 편. 체력도 조금 생겼다!

 

달리기 연습을 종종 하고 있다. 아직 많이 뛰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연습하는 중.

 

청소를 비롯한 정리 정돈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동물은 양과 말. 좋아하는 음식은 스프와 빵.

 

싫어하는 동물은 딱히 없지만 뱀과 전갈은 조금 무섭다. 비린 음식은 잘 못 먹는 편.

 

자수 놓기가 취미. 어릴 때부터 해오던 것이라 실력은 꽤나 괜찮은 편.

 

 

 

 

[소지품]

 

푸른색 머리끈, 매의 털로 만든 화살 깃

 

 

 

 

[관계]

 

아이엘 클라인

아우로라가 달리기에 도전할 때 함께 한 사이.

이리스

서로의 성격도 잘 맞고 취미도 잘 맞아, 휴게 시간에 종종 만나서 취미 활동을 같이 하기도 하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하는 친구 사이.

하이야

하이야가 사제님 몰래 아우로라를 끌고 나와서 놀기를 몇 번. 일탈의 횟수가 늘어나면서 아우로라 스스로 따라나와 놀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사제님께 들켜 벌을 같이 받기도 한 일탈 친구.

라엘

아이누르가 어머니를 따라 옌에서 잠시 머무를 때 어울려 놀고는 했다. 아르디예에서 만나 함께 지내는 동안 서로가 의지하고 생각하며 사랑하기에 변함없는 소꿉친구.

“ 누구든 언젠가는 욕심이 필요한 법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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